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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0227 일본

일본일주 여행기 21일차 - 타카오카, 카나자와, 나고야 (2)


네아가리노마쓰(根上松). 언덕에 소나무를 심은 다음, 언덕 흙을 조금씩 제거해 뿌리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겐로쿠엔 내부에 있는 이시카와현립 향토 공예관.

 

이시카와에서 생산하는 향토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판매도 하고 있네요. 가격이...

 

금박으로 유명한 카나자와시답게 금 세공품도 있습니다.

 

금박을 한 방.

 

금박을 만드는 과정도 전시해 놓았네요.

 

카나자와 성 공원으로 가봅니다. 하쿠산(白山)이 저 멀리 보이네요.

 

이시카와 현립 미술관.

 

재밌는 전시 같은데, 일정이 안 맞습니다.

 

쌓여 있는 돌들이 여기가 한 때 성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복원된 건물이 얼마 없어 황량한 편이네요.

 

망루 내부. 복원한 건물 주제에 신발 벗으라고 하면 화가 납니다.

 

성 옆에 있는 교쿠센인마루 정원. 최근 복원되긴 했지만, 역사로 따지면 겐로쿠엔보다 오래된 정원입니다.

 

정원이 고저차가 큰게 특징입니다. 아담한 크기지만 겐로쿠엔보다 더 예쁘네요.

 

높이 차이를 이용한 폭포도 있습니다.

 

겐로쿠엔-카나자와 성 공원 - 오야마 신사까지 다리를 통해 이어져 있어서, 관광하기 참 편하네요.

 

오야마 신사의 뒷문으로 들어갑니다.

 

기도하는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가는 신사마다 기도를 드리나요?

 

다시 오마초 시장으로 왔는데, 저녁 시간을 향해 가고 있어서인지 휑합니다.

 

아침에 사람이 너무 많아 패스했는데, 그 때 좀 더 구경할걸 그랬네요.

 

타카오카로 다시 돌아가 짐을 찾습니다.

 

특급 시라사기를 타고, 나고야로 향합니다.

 

마이바라역에서 내려서

 

여행 첫 도카이도 신칸센(도쿄 ~ 신오사카)으로 환승합니다.

 

불길한 번호의 열차; 확실히 도카이도 신칸센에는 사람이 많네요.

 

나고야역! JR 도카이 관할 구역으로, 역명판이 주황색입니다.

 

오늘 숙소는 역에서 조금 멉니다. 보통열차를 타고 가나야마역으로 갑니다.

 

가나야마 역에서도 한참 떨어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