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가리노마쓰(根上松). 언덕에 소나무를 심은 다음, 언덕 흙을 조금씩 제거해 뿌리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겐로쿠엔 내부에 있는 이시카와현립 향토 공예관.
이시카와에서 생산하는 향토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판매도 하고 있네요. 가격이...
금박으로 유명한 카나자와시답게 금 세공품도 있습니다.
금박을 한 방.
금박을 만드는 과정도 전시해 놓았네요.
카나자와 성 공원으로 가봅니다. 하쿠산(白山)이 저 멀리 보이네요.
이시카와 현립 미술관.
재밌는 전시 같은데, 일정이 안 맞습니다.
쌓여 있는 돌들이 여기가 한 때 성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복원된 건물이 얼마 없어 황량한 편이네요.
망루 내부. 복원한 건물 주제에 신발 벗으라고 하면 화가 납니다.
성 옆에 있는 교쿠센인마루 정원. 최근 복원되긴 했지만, 역사로 따지면 겐로쿠엔보다 오래된 정원입니다.
정원이 고저차가 큰게 특징입니다. 아담한 크기지만 겐로쿠엔보다 더 예쁘네요.
높이 차이를 이용한 폭포도 있습니다.
겐로쿠엔-카나자와 성 공원 - 오야마 신사까지 다리를 통해 이어져 있어서, 관광하기 참 편하네요.
오야마 신사의 뒷문으로 들어갑니다.
기도하는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가는 신사마다 기도를 드리나요?
다시 오마초 시장으로 왔는데, 저녁 시간을 향해 가고 있어서인지 휑합니다.
아침에 사람이 너무 많아 패스했는데, 그 때 좀 더 구경할걸 그랬네요.
타카오카로 다시 돌아가 짐을 찾습니다.
특급 시라사기를 타고, 나고야로 향합니다.
마이바라역에서 내려서
여행 첫 도카이도 신칸센(도쿄 ~ 신오사카)으로 환승합니다.
불길한 번호의 열차; 확실히 도카이도 신칸센에는 사람이 많네요.
나고야역! JR 도카이 관할 구역으로, 역명판이 주황색입니다.
오늘 숙소는 역에서 조금 멉니다. 보통열차를 타고 가나야마역으로 갑니다.
가나야마 역에서도 한참 떨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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